기독교인들은 십계명 3조를 위반한 것 아닌가요?
[기독교의 창조론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먼저 성경의 창조 이야기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창조의 과정을 6일 동안의 일로 설명합니다. 첫째 날에는 빛과 어둠을 만들어, 낮과 밤을 구별하였고, 둘째 날에는 하늘의 뚜껑인 궁창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궁창은 비와 눈이 내리게 하며, 지구를 평평하게 보는 관점을 제공합니다. 셋째 날에는 땅과 바다, 즉 지구와 풀과 식물을 만들었고, 넷째 날에는 태양과 별, 달을 만들었습니다. 다섯째 날에는 새와 짐승을 만들었고, 여섯째 날에는 사람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창조론은 지구를 우주의 중심으로 보고, 지구를 둘러싼 하늘의 모든 우주가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생각, 즉 천동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태초에 ‘무’에서 ‘유’로 지구를 어떤 방법으로 창조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지구에 땅과 바다를 창조하고, 식물들을 창조한 후에 태양과 별을 창조하였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기존의 지구에서 식물을 창조한 후, 태양과 별, 달을 창조했다는 것이며, 이는 지구를 우주의 중심으로 보는 천동설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천동설을 주장하는 야훼는 절대로 창조주가 될 수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는 십계명 3조를 위반하며, 유일신이라며 숫자 ‘하나’로 번역하여, 숫자 ‘하나’님이라 부르는 것이 문제라는 주장입니다. 카톨릭에서도 숫자 ‘하나’의 표준말이라며, 숫자 ‘하느’님이라 부릅니다. 이러한 행위는 한민족 하나님과 ‘착각을 유도’하기 위한 ‘속임수’에 해당하는 사기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유명한 사례로는 갈릴레오와 코페르니쿠스의 사례가 있습니다. 폴란드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는 지동설을 최초로 주장했으나, 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사망했습니다. 그 후 이탈리아 천문학자 갈릴레오는 지동설을 지지했습니다. 성서의 천동설에 위배되는 지동설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갈릴레오는 1633년 종교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파문되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교황에게 참회하고 목숨을 구걸하여 결국 죽을 때까지 가택연금을 받았습니다. 1992년에는 교황 바오로 2세가 갈릴레오의 파문을 철회하였습니다. 파문은 신학자들이 성서에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확신한 잘못에서 비롯된 것임을 만천하에 천명했습니다. 이로써 교황은 성서가 천동설임을 인정하였습니다.
이처럼 기독교의 창조론과 천동설에 대한 이해는 복잡하고 다양한 시각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그 중심에는 신의 존재와 그의 창조력이 믿음의 기초를 이룹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와 우주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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