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우리는 정유정 전청조를 나쁜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정유정과 전청조에 대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식은 부정적입니다. 그들은 이 두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여기며, 자신이 아닌 사람이 피해를 입은 것처럼 이 사람들을 죽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인간 말종이라고 비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사람들이 나쁜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사람의 욕구가 너무 강해지면 욕구에 정신을 잃게 되고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이 치킨의 유혹에 너무 당기면, 먹으면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치킨을 먹는 욕구에 빠지는 것과, 돈을 가지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남에게 사기를 치거나, 사회에 쌓인 분노를 살해로 풀어내는 것도 욕구입니다. 본질적으로 둘 다 욕구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 욕구는 나쁜 것이고, 다른 욕구는 괜찮고 선한 것인가요? 이를 기준으로 나누어 보면, 이 욕구를 절제하지 못해 타인에게 결국 피해를 입혔느냐, 아니면 그렇지 않았느냐로 나뉩니다.

전청조나 정유정과 같은 사람들을 살인자나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며 욕을 퍼붓는 것보다, 그러한 욕구가 강해지는 원인을 미리 조치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한 처벌도 중요하지만, 학교나 사회 차원에서 교육을 통해 사람들이 이분법적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미리 취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범죄를 저지른 행위도 문제이지만, 그것을 미리 예방 차원에서 교육하지 못하고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욕하고 처벌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적 태도에도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범죄 예방을 위해 사회적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사람들을 이분법적으로 인식하고 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는 적절한 처벌을 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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