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약과 술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공황장애 약과 술

1. 약의 강도

질문하신 약은 모두 항불안제항정신병약으로 분류됩니다. 항불안제는 불안, 초조, 공황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이며, 항정신병약은 정신분열증, 조현병, 우울증, 공황장애 등 다양한 정신질환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질문하신 약의 처방량을 살펴보면, 큐로켈정벤조다이제핀계 항불안제로, 불안, 초조, 수면장애 등의 증상에 사용됩니다. 로라반정벤조다이제핀계 항불안제로, 큐로켈정보다 효과가 강한 약물입니다. 아리피롤정2세대 항정신병약으로, 정신분열증, 조현병, 우울증, 공황장애 등 다양한 정신질환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약들을 함께 복용하고 계신다면, 공황장애의 증상이 심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아리피롤정2세대 항정신병약 중에서도 효과가 강한 약물로, 공황장애의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2. 추가로 먹는 약

질문하신 졸피신정수면제입니다. 공황장애 치료 중에 수면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수면제를 추가로 처방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은 졸피신정을 필요할 때만 먹는 것이 아니라, 취침전 먹는 약과 함께 먹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졸피신정은 수면제이기 때문에, 취침 전에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졸피신정벤조다이제핀계 항불안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부작용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졸피신정을 복용하실 때는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3. 술

질문하신 내용대로, 공황장애 치료 중에 술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술은 벤조다이제핀계 항불안제와 2세대 항정신병약의 효과를 감소시키고,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술은 공황장애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독한 술이 아니면 맥주정도는 괜찮다"고 말씀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벤조다이제핀계 항불안제의 경우, 맥주 1잔 정도의 알코올 양은 약물의 효과를 크게 감소시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에 근거한 것입니다. 하지만, 2세대 항정신병약의 경우, 맥주 1잔의 알코올 양으로도 약물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세대 항정신병약을 복용하고 계신다면, 술을 마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질문하신 분은 공황장애의 증상이 심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의 복용량을 조절하거나,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황장애 치료 중에 술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정보

공황장애 치료에는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인지행동치료, 심리치료 등의 비약물 치료도 효과적입니다.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행동을 교정하는 치료법으로, 공황장애의 증상을 개선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심리치료는 공황장애의 원인을 파악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는 치료법으로, 공황장애의 증상을 완화하고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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